지난 20일 본지에서 보도했던 대전 길고양이 쥐약 연쇄 살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.

(지난 기사 : https://www.olchiolchi.com/?p=14815)

대전 지역 캣맘인 신 씨는 “대전 신탄진에 길고양이 킬러 살묘남이 다시 돌아왔다”며 “69세의 이 노인은 쥐약을 묻힌 생닭을 먹이는 수법으로 잔인하게 길고양이들을 독살하고 있다”고 주장, 지난 달 21일 경찰에 신고했지만 안일한 수사에 애가 탄다고 지적했다.

사진=지난해(온라인커뮤니티)

사진=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발견된 생닭에 쥐약을 뿌려 놓은 모습(온라인 커뮤니티)

본사 올치올치를 비롯한 몇 개 지역 언론에서 이슈화를 시키자 해당 경찰서에 민원이 시작됐고 부담을 느낀 수사기관은 현장에서 닭고기와 접시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 한 상태.

추가적으로 목격자 탐문조사 등을 통해 누가 어떤 이유로 이런 소행을 저질렀는지 조사 중이다.